▲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9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카카오뱅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9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카카오뱅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카카오뱅크는 29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 현금배당 안건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4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3월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끈다. 윤 대표는 2016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다. 윤 대표는 1971년생으로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다음 경영지원부문장을 거쳐, 2014년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TF)팀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다.

카카오뱅크는 또 설립 이후 처음으로 현금배당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주 1주당 80원, 총 38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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