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LX홀딩스가 제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10원, 우선주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LX홀딩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최성관 LX홀딩스 상무(CFO)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최성관 상무는 LG유플러스, LG그룹, LX세미콘 등에서 회계, 금융, IR 등 재무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재무 전문가이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주력 사업은 경영 환경의 복합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시장의 변화와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신기술과 성장 동력 발굴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X홀딩스는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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