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서요섭 등 147명 선수 출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X홀딩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인 ‘LX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LX홀딩스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더 헤븐CC’에서 LX 챔피언십 2023을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인 LX 챔피언십은 LX홀딩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LX 챔피언십 2023 대회의 상금은 6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1억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LX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재경(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최승빈(KPGA 선수권대회), 정찬민(GS칼텍스 매경오픈)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가 추천선수 자격으로 국내 프로대회에 첫 출전한다.
선수들을 위한 홀인원 상품으로 5,000만원 상당의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과 선인모터스 ‘포드 익스플로어’가 준비돼 있다. 각각 12번, 15번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제공된다.
대회 코스 최저타를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부상으로 ‘77형 LG 올레드 TV’를 받게 된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완성도 있는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물론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민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