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서 LX인터내셔널 신임 부사장. ⓒLX인터내셔널
▲구혁서 LX인터내셔널 신임 부사장. ⓒLX인터내셔널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 기반 임원 인사 단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X인터내셔널이 7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사장(1명), 상무(1명), 이사(1명)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을 맡은 구혁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석탄·비철·철강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총괄하면서 니켈 광산 등 미래 자산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구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LX인터내셔널 전신인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또 투자사업담당을 맡은 홍승범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폭넓은 인수합병(M&A)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활동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김경우 광물사업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 이사는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을 기반을 니켈 등 금속자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를 각각 승진·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홍승범 상무와 김경우 ⓒLX인터내셔널
▲(왼쪽부터) 홍승범 상무와 김경우 이사. ⓒ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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