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서 밝혀…"신재생에너지 흑자 전환 성공 고무적"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는 23일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을 리딩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화솔루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당사는 지난해 매출 13조6,539억원, 영업이익 9,662억원을 달성했다"며 "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화솔루션은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했다.
- [SR재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 [SR사회공헌] 한화그룹, 설 전 협력사 대금 1,100억원 조기지급
- [SR산업] 한화그룹-LG엔솔, 포괄적 배터리 사업 협력 MOU 체결
- [SR산업] 한화솔루션, 3조2천억원 투자해 북미 최대 태양광 생산단지 구축
- [SR사회공헌] 한화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 [SR재계] 한화,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전무 승진
- [SR산업] 한화, 계열사 임원인사 단행… 80년대생 女 임원 첫 발탁
- 한화솔루션, PVC 가공업체 7곳과 '바이오 PVC 상용화' 나서
-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2714억원…전년 동기비 85.1% 증가
- 한화큐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 한화솔루션, 농협중앙회와 '태양광 스마트팜' 선봬
- 한화솔루션, SK디앤디와 수소연료전지·태양광 발전 사업 협력
-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익 1941억원…전년 동기비 28.7% 줄어
김건 기자
gimgeon55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