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소식을 제공한다.

인증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2023 서울모빌리티쇼 한정판 굿즈를 50명에게 증정한다.

조직위는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전시 콘텐츠 체험을 준비 중이고 본 서비스는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틱톡(TikTok)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재 틱톡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 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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