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주니어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왼쪽) 선수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오른쪽) 선수가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주니어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왼쪽) 선수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오른쪽) 선수가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니어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선수 2명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주니어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드라이버 2명의 국제 레이싱 대회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 N 페스티벌 레이스를 진행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와 전문가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국제 무대에 데뷔할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박준의(17), 박준성(27) 선수가 주니어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의 첫번째 참가 선수로 선정됐다.

박준의 선수는 올해 4~10월 진행되는 TCR 이탈리아에 풀 시즌 참가할 수 있도록 현대 성우 쏠라이트, 한국타이어와 후원 협약식을 맺고 지원한다.

박준성 선수의 경우는 오는 5월에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싱 드라이버로 데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매년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일 코엑스에서 2023년 시즌 운영 계획과 현대 N 페스티벌 In-Depth 더 무비 시사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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