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개최한 2023년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 KBI동국실업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박효상 KBI그룹 회장(오른쪽)이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KBI동국실업
▲현대모비스가 개최한 2023년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 KBI동국실업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박효상 KBI그룹 회장(오른쪽)이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KBI동국실업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KBI동국실업은 2022 현대모비스 197개 회원사 중 현대모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대상 협력사로 선정됐다.

KBI그룹은 자동차 부품 부문 계열사인 KBI동국실업이 현대모비스와 협력회 간 공유, 공감, 소통의 장을 통한 협력관계 향상을 위해 개최한 2023년 현대모비스 파트너스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박효상 KBI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협력사로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활동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생산 예정인 친환경 차량 및 양산 차량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통해 완성차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기반으로 접착기술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크래시패드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 2022년 4주차 수상제품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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