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이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4.63%(고정)이다.

신한은행은 당초 2,7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려고 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7,390억원(2.74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