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포스터.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포스터. ⓒLG유플러스

[SRT(에스알타임스 ) 이승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되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 핸드크림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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