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성전자는 MWC23이 개최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전시관 중앙에 1,745m²(528평) 크기의 대규모 갤럭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AP' 등 다양한 혁신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5G 가상화 기지국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차세대 혁신 네트워크의 미래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친환경 비전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과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 갤럭시 S23 시리즈의 디자인 스토리, 다양한 친환경 액세서리 제품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23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상용망에 공급한 새로운 5G 솔루션을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행사장 입구에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의 대형 옥외 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옥외광고는 가로 20m, 세로 9m 규모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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