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3월 1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640가구(사전청약·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변화의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공공분양 ‘뉴:홈’ 물량인 ‘고덕강일3단지’(500가구)가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토지는 빌리고 건물만 소유하는 형태의 ‘토지임대부주택’으로, 분양가는 ‘반값 아파트’로 불릴 정도로 저렴하나 매월 토지 임대료를 공공에 납부해야 한다.

27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은 대전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목동 더샵 리슈빌’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93가구 중 민간임대 분 30가구를 분양한다.

내달 2일, SH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17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고덕강일3단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1,305가구 중 50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내달 3일,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2가구 중 4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