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의 게임아카데미 수료생 작품 전시회.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의 게임아카데미 수료생 작품 전시회. ⓒ넷마블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지난 6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작품을 공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를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료식은 게임아카데미 7기에 참여한 84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멘토, 자문위원,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작품 영상 공개, 심사평 및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

우수작품 시상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제작한 총 12점의 게임작품 중 GG팀이 개발한 액션게임 '프로젝트 게이지'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큐티 라이노 팀의 퍼즐게임 'Color Pool'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기회가 제공된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아카데미에서 축적한 경험과 배움이 수료생 모두에게 미래의 꿈을 위한 밑거름이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게임아카데미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게임 작품을 공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넷마블 신사옥 3층 ㅋㅋ다방에서 열린다. 올해 수료한 게임아카데미 7기 및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의 게임 작품 총 20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역대 출시 작품들도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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