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문고 '사실은 말이야' 표지. ⓒ넷마블문화재단
▲어깨동무문고 '사실은 말이야' 표지. ⓒ넷마블문화재단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12번째 그림책 '사실은 말이야'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발간하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기관에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간 사실은 말이야는 아기 토끼와 산양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귀여운 상상력으로 노인과 나이 듦에 대해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다. 사실은 말이야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그림책을 집필한 최지예 작가는 "손자에게 따뜻한 지혜로운 부모님과 사랑스러운 자녀를 생각하며 할아버지와 아이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며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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