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활용해 용산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용산구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여명을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반찬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은 지난해 연말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가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91만200원으로 마련했다. 2021년 시작한 바자회는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다른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용산구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이홍렬 LG유플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실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촐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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