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유플러스 오는 27일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U+키즈폰 with 춘식이는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

상품 패키지는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숄더 스트랩 ▲액정보호필름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2,000원이다.

이번 키즈폰은 전작과 대비해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녀의 이동 경로 표시 ▲앱 사용 시간대 모니터링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개선을 통해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아울러 자녀가 습관을 설정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부모가 보상을 해주는 ‘찰칵, 습관기르기’를 비롯 소리·진동 원격 제어 기능,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콘텐츠 등을 추가해 자녀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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