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윤상호 동양철관 천안공장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철관
▲16일 윤상호 동양철관 천안공장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철관

-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나눔 실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동양철관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을 지난 1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양철관 임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오고 있다.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회사의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전 임직원이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사회 전반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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