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과 인간의 역사, 문화,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와 삽화로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은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해 오는 12월 무료로 배포한다.
그림책 제목은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다.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그림책 발간에 앞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지방 사업장 소재지 인근 학교와 유치원에 무료 배포해 말 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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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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