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한국마사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정기환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지난달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차·디지털 개체식별시스템 운영·제주마등록위원회 마이크로칩 변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 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지난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마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경마시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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