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샤넬이 또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은 한국 매장 내 전 제품 가격을 3∼11%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 가격 인상으로 지난 8월 이후 3개월만이다. 제품별로 가방은 5~8% 인상됐으며 대표 인기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은 6∼7% 가격을 올린다. 이에 따라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은 1,239만원에서 1,316만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최근 명품 브랜드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추세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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