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현대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있다. 영동대로가 가까워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이외에도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설계를 보면 단지 고층 세대의 경우 선릉과 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일부 세대).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가깝다. 

또 지상 4층, 1,435㎡ 면적의 넓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해외 브랜드의 고급 상품이 다수 도입된다. 세대 내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EUROMOBIL'과 이태리 원목마루 'LISTONE GIORDANO' 등이 도입된다. 복도와 주방, 거실 등에 이태리 60년 전통의 타일 그룹 ‘ARIOSTEA' 상품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단지는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해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계약금 분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