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부스를 방문하는 모습. ⓒCJ제일제당
▲더 CJ컵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부스를 방문하는 모습. ⓒCJ제일제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콩가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 '더 CJ컵'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K-푸드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 더 CJ컵에서 비비고 메뉴가 약 7,000인분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더 CJ컵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됐으며, 첫 대회부터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공식 후원을 맡았다. CJ제일제당은 더 CJ컵을 발판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해, 올해 단일 브랜드로 글로벌 매출이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비비고는 플레이어스 다이닝 비비고 키친을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불고기와 프라이드 치킨, 만두 샐러드 등의 메뉴를 제공하는 한편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는 비비고 코리안 키친(bibigo Korean Kitchen)을 운영해 만두와 볶음밥,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을 통해 비비고, 나아가 K-푸드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CJ컵뿐 아니라 최근 새 시즌이 시작된 NBA LA레이커스와의 파트너십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비비고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K-푸드 세계화 원조로서의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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