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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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40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딜로이트그룹의 '기회의 땅 메타버스로의 초대'에 따르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은 지난해 170조원에서 4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새로운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하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컬러버스, LG유플러스 등이 나서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이먼트는 개방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에서 케이팝 월드나 가상공간 서비스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러버스는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2D서비스에서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초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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