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X 애런 테일러 존슨 내한 레드카펫 행사 성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한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불릿 트레인’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레드카펫에 모인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과 셀카를 찍어주며 세 시간 이상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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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한국 팬들은 쿨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애런 테일러 존슨은 “한국의 K-하트를 배웠는데 너무 귀엽다. 전 세계가 이 하트를 알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레드카펫을 떠나야 했던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레드카펫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딱 기다리세요. 잠시 후 레드카펫에 있는 팬들에게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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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영화관을 터트릴 듯한 객석의 열렬한 환영 인사에 환한 미소와 끊임없는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의 내한 일정을 성황리에 마쳐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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