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다 수상하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
▲LG전자가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다 수상하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7개 제품이 선정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이로써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2종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통돌이 세탁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공기청정기 알파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디오스 광파오븐 등이다.

올해는 LG전자의 다양한 신(新)가전들이 각 제품군에서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공지능 DD모터 등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탑재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을 사용해 화학약품을 쓰지 않고도 살균에 효과적인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면서 앞툭튀 없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공기청정 기능과 선풍・온풍 기능을 모두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등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LG만의 에너지기술력을 적용한 고효율 가전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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