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고 모델이 '갤럭시 버디2'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광고 모델이 '갤럭시 버디2'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가능하며, 제품 출시일인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2가 지난해 출시된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또, 120Hz 화면 주사율로 보다 매끄럽게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했고,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25W로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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