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모델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광고 모델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유플러스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단 한 번의 연결로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 측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이용 시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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