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프로모션 내한 소식을 알린 ‘탑건: 매버릭’. ⓒ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의 프로모션 내한 소식을 알린 ‘탑건: 매버릭’.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리 브룩하이머,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함께 내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톰 크루즈가 18일 내한해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이 톰 크루즈의 10번째 내한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국내 프로모션을 위해 톰 크루즈와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함께 톰 크루즈가 발굴한 뉴 스타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테이비스가 함께한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내한 이후, 2022년 10번째 한국 방문을 ‘탑건: 매버릭’과 함께 한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잭 리쳐: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까지 총 아홉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한국을 많이 방문한 배우로 손꼽힌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그가 한국인들의 정서를 깊이 이해하고 다가가는 점 등이 각종 콘텐츠 및 온라인에 노출되면서 톰 크루즈의 내한은 언제나 화제를 모았다.

함께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드라마 CSI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제작자이다. 이와 더불어 ‘탑건: 매버릭’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도 내한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콜사인 ‘페이백’의 제이 엘리스와 콜사인 ‘코요테’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첫 내한의 설렘을 안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글로벌 최고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등극한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