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 구성…특화설계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했고,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내놓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스위첸7’이 도입된다. ‘스위첸7’은 ▲안면 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헬시 시스템(Healthy system)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설계 ▲기존 아파트(2.3m)대비 30㎝ 더 넓은 주차 공간과 주차유도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이다.

21개 주택형을 특징별로 나눠 보면 ▲주방 강화형(74㎡·84㎡A·84㎡D·110㎡) ▲자녀방 독립형 (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이 설계돼 있다.

또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경로당, 키즈클럽, 스위첸 스테이션(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인근에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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