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공식 스틸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공식 스틸은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로 공개된 스틸은 ‘오웬’(크리스 프랫)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제는 섬이 아닌 도심에 출몰한 공룡으로부터 달아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그가 앞으로 보여줄 극강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또한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어딘가를 응시하며 다급하게 버튼을 누르는 모습의 스틸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스틸도 공개되어 장대한 여정의 압도적 피날레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거대한 공룡의 등장으로 팀 ‘쥬라기 월드’와 팀 ‘쥬라기 공원’ 멤버들이 함께 최후의 사투를 펼칠 것도 예고하는 스틸도 공개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공룡들의 터전인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이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두고 최후의 사투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총괄 제작으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존 슈와츠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해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압도적 피날레를 스크린에서 펼칠 예정이다.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한국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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