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원 요기요 차기 대표 내정자. 
▲서성원 요기요 차기 대표 내정자. 

- 강신봉 요기요 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 표명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요기요 차기 대표로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가 2일 내정됐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서 내정자는 오는 16일자로 요기요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신봉 요기요 대표는 2017년 이후 약 5년 만에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요기요는 “서 내정자는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이끈 바 있다”며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 이사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위대한상상은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사모펀드 2곳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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