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출시 8주년 기념 일러스트. ⓒ컴투스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출시 8주년 기념 일러스트. ⓒ컴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13일 진행한 업데이트 이후 하루 매출 8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을 맞아 신규 몬스터 2종과 8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와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는 지난 14일 기준 세계 전 서버에 걸쳐 전일 대비 평균 동시 접속자수가 50%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는 84%, 복귀 유저는 254%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유저층도 증가했다. 

실제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지역에서 서머너즈 워의 순위도 크게 올랐다.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그리스에서 게임 매출 1위(이하 애플 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차트 톱10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서도 톱10에 재진입하고, 라오스, 한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톱10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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