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접 카메라 잡은 '제이크 질렌할', 해부학 공부한 '에이사 곤잘레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앰뷸런스’가 흥미로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LA 도심을 뒤흔든 범죄자 ‘대니’ 역의 제이크 질렌할은 “이런 액션 영화는 처음이다”라며 촬영 기간 내내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현장에 대해 이야길 꺼냈다. 특히 제이크 질렌할은 촬영 당시 카메라를 직접 손에 쥐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도 전했다. 좁은 앰뷸런스 안에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시퀀스를 따기 위해 카메라를 잠시 쥐었던 것.
아내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범죄에 뛰어든 ‘윌’ 역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촬영 중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수한 CG 없이 대부분의 장면을 리얼하게 촬영하고 싶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 방식에 따라, 배우들은 앰뷸런스를 타고 80km를 달리고 실제 헬리콥터에 쫓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완전히 촬영에 심취했다. 오히려 너무 신난 얼굴이 촬영되지 않도록 표정 연기를 해야 했다”면서 “총을 쏘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소리치며 상황에 몰입해 마이클 베이 감독이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두 형제의 미친 질주에 동승하게 된 구급대원 ‘캠’ 역의 에이사 곤잘레스도 남다른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실제 배역의 전문적인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특훈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에이사 곤잘레스는 “집에 인체를 본뜬 몸통과 팔 등의 장비를 두고 링거 꽂는 연습부터, 타이머를 켜고 응급 처치를 하는 등 모든 동작이 자연스러울 때까지 연습을 했다”며 해부학 공부를 하면서 의대생이 된 것 같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위해 공부를 하는 동안 실제 응급구조사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이 절로 생겼다고 전했다.
영화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의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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