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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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인도인 관광객의 한국여행 자금 마련을 돕는 '렛츠 고 코리아(Let's go, Korea) 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도인 관광객을 늘리려는 한국관광공사와 인도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인들에게 맞춤형 적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적금은 1년 만기로 최소 2000인도루피(한화 약 3만2000원)부터 최대 10만인도루피(한화 약 16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이자율은 5.75%다.

신규가입 후 3회 이상 납입한 고객은 현지여행사로부터 항공권 10% 할인, 여행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방문시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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