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성남시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2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 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공예·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망기업과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협력 추진한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 개발 비용 등 제품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참여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기한 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시옷의 하드웨어 보안모듈, 바로티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기반 솔루션, ㈜플랙스의 아동 심리상담과 인성교육 솔루션 등 21개사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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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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