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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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3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사외이사에는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허근녕 사외이사와 김동중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포트폴리오 확장, 인력 양성,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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