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온비 작가 등의 신작부터 신인 작가들의 작품 대거 준비” 밝히기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신년을 맞이해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기대 신작 4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은 조석호 작가의 ‘콜사인’, 조금산 작가의 ‘옆집 이방인’, 산지직송 작가가의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아르누니 작가의 ‘백작가의 불청객들’ 등 4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연출자(PD)와 상품기획자(MD)들이 추천했다.
콜사인은 ‘닥터 최태수’를 선보인 조석호 작가가 만든 신작이다. 화재로 동료를 잃은 신입 소방관 태건에게 어느 날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겨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다. 이달 중 카카오페이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옆집 이방인은 웹툰 ‘시동’으로 알려진 조금산 작가의 신작이다. 재건축 동네에 살고 있는 세 모녀의 옆집에 수상한 부자가 이사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작의 키워드는 왕따, 재건축, 소문이다.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는 산지직송 작가의 신작이다.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악마의 탑에 버려져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영웅 이건이 20년 만에 귀환해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향한 복수를 담았다.
‘백작가의 불청객들’은 아르누니 작가의 신작이다. 부부 관계, 부모와 자식 간 관계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지옥사원의 네온비 작가 등의 신작부터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대거 준비하고 있다”며 “라인업은 점차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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