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7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가상현실(VR)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가 1,410만원대에 책정됐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전 가구를 4베이(Bay)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높였다.

또 기존 천장고 대비 10cm 더 높은 2.4m 천장고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도 들어선다.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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