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수소사업 확장에 나서기로 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35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4.69%)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오롱그룹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심야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물을 전기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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