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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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까지 1,000억 투자해 ESG 구축 계획 밝히기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블록체인업체 두나무는 14일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선언했다.

앞으로 두나무는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도 구축키로 했다.

두나무는 거래 플랫폼을 증권플러스,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성공 비결로 꼽고 지속 가능한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앞으로 3년 간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해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업체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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