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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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및 기능 혁신…유명 미술관·작가 협업 적극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올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의 자리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TV를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더 프레임이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은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1,500여점의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TV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진 24.9㎜의 두께와 다양한 색상의 액자형 베젤로 공간과의 조화를 한층 높였다. 지난 7월에는 85형 초대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32형에서 85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이 구축됐다.

이용자는 개인 사진이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기존 500메가바이트(MB)에서 6기가바이트(GB)로 늘려 최대 1,200장의 사진을 4K 화질로 저장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을 혁신하고 유명 미술관, 작가와의 협업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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