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테인먼트, UL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솔트엔터테인먼트, UL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캐스팅 확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슬픈 열대’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영화사 금월’이 제작하며 ‘스튜디오앤뉴’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영화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장르 영화다.

이 작품은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일으킨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을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슬픈 열대’의 주연으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그리고 1,98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배우 강태주가 캐스팅 됐다. 그간 박훈정 감독은 작품 속 주요 역할에 신인 배우를 과감하게 캐스팅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승부사적 면모와 안목을 보여줘 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