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행크스 '핀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등 공개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Apple(애플) TV+가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오는 11월 4일, 전 세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여러 인기 시리즈를 국내에 함께 서비스한다.
먼저 아이작 아시모프의 상징적인 동명 소설 시리즈를 최초로 영화로 각색한 '파운데이션'과 SF 드라마 '인베이션', '서번트', '포 올 맨카인드' 등이 'Dr. 브레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플 오리지널 수상작이자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코미디 시리즈 제이슨 서디키스 주연 및 총괄 제작의 '테드 래소',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한 '더 모닝 쇼',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드라마 시리즈 '어둠의 나날'을 선보인다. '더 모닝 쇼'와 '어둠의 나날'은 최근 시즌 2를 공개했다.
또한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영화 '그레이하운드'에도 출연했던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윌 페렐 및 폴 러드 주연 및 총괄 제작의 '의사 그리고 나', 덴젤 워싱턴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의 '맥베스의 비극',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안톤 후쿠아 제작 및 윌 스미스 주연의 '해방' 등을 곧 선보인다.
시청자는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국어 자막 또는 더빙 버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 및 난청 환자를 위한 자막이 제공된다.
에디 큐 애플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한국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개발자와 오랜 기간 협업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창작자 커뮤니티와 더욱더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한국 프로그램과 영화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TV+는 월 6,500원에 7일 무료 체험과 함께 제공된다. 애플이 출시한 기기를 9월 17일 및 그 이후에 구매한 고객은 3개월간 Apple TV+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족 공유를 통해, 최대 6명의 가족 구성원이 하나의 Apple TV+ 구독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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