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황일 전기요 제품 이미지. ⓒ이마트
▲전황일 전기요 제품 이미지. ⓒ이마트

-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기요, 등유 난로 등 최대 30% 할인

- ‘감성캠핑’ 겨냥 ‘전황일X신일 전기요’ 등 한정수량 파격가

- 히터, 전기요 등 이른 한파에 겨울캠핑 수요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때 이른 한파와 지속되는 캠핑 열풍에 일찍부터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기요 ▲등유 난로 ▲가습기 등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퓨랜더 극세사 캠핑 전기요’를 6만원 할인한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극세사 재질이며 전기요 매트에 지퍼가 달려있어 싱글 매트 2개를 결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난방 기구로 인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실내에 수분감을 더해줄 ‘신일 초음파 가습기(SUH-240ND)’도 2만원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주말 이틀간(30일~31일) 진행하는 ‘쓱데이’에서는 ‘감성 캠핑’에 어울리는 전기요 신상품과 동계 캠핑 필수 아이템 팬히터를 파격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우선 캠핑족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현상을 반영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황일X신일 세미 전기요(2개 구성)’를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고, 행사카드 결제시 7만원 할인한 7만9,000원에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서브컬쳐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전황일 작가는 특유의 심플하고 위트 있는 그림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팬히터 가방도 전황일 작가 협업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에 따뜻한 바람을 골고루 전달하고 안전성 또한 높은 인기 캠핑용품 ‘신일 1200 팬히터(SFH-Y1200SG)’도 쓱데이 기간 동안 700대 한정 특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이른 한파에 10월부터 겨울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히터 매출이 97.9% 신장했다. 캠핑 겸용 전기요와 따뜻한 극세사 전기요 매출도 61.9% 늘었다.

올해는 보온성 높은 겨울용 캠핑 침낭도 처음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까지 캠핑 수요가 높은 3~8월에만 침낭을 판매했으나 올해 캠핑 열기를 반영해 겨울 상품을 새롭게 기획했고 10월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난방가전도 오는 28일부터 2주간 대대적 행사에 돌입하고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퀸’을 7만원 할인한 29만9,000원에, ‘3H 한일 온열기 모노륨매트(230)’를 3만원 할인한 16만9,000원에, ‘MILL 컨벡터히터 1200MK/EK’를 각각 3만원 할인한 10만9,000원과 13만9,000원에 준비했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올해 한파가 일찍 찾아와 보통 11월에 시작하는 난방가전 행사를 10월 중순부터 진행했다”며 “지속되는 캠핑 열풍에 동계 캠핑 상품 관련 문의도 많아져 이에 특화된 난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 ▲우리 ▲롯데 등이다. 단, KB국민BC와 신한BC, NH농협BC 카드는 제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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