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의 루드비히 괴란손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Adele)이 신곡 'Easy On Me'로 돌아왔다.

'Easy On Me'는 오는 11월 19일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는 아델의 새 앨범 ‘30’의 선공개곡이다.

지난 달 퀘벡에서 촬영된 'Easy On Me'의 뮤직 비디오는 '마미', '단지 세상의 끝' 등으로 칸 그랑프리(Cannes Grand Prix)를 수상한 자비에 돌란이 감독을 맡았다.

 아델과의 이번 작업을 너무나 기다려왔다는 자비에 돌란 감독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한 번 그녀와 만나 작업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강렬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가치를 다시 한번 지켜냈다"고 밝혔다.

‘30’은 아델이 지난 2015년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5’를 발매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이전에도 아델과 손을 잡았던 그렉 커스틴, 맥스 마틴, 셸백 그리고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인플로와 ‘테넷’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의 음악감독을 맡은 루드비히 괴란손이 함께 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