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 캡처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 캡처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18년만에 나오는 전설적 SF 액션 영화 시리즈의 후속작…12월 개봉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외전을 포함한 매트릭스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1999년 공개된 ‘매트릭스’ 1편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SF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2003년 ‘애니매트릭스’, ‘매트릭스: 리로디드’, ‘매트릭스: 레볼루션’ 이후 18년 만에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속편으로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 캡처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매트릭스: 리저렉션' 예고편 캡처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토머스로 불리우는 네오(키아누 리브스)가 "꿈이 아닌 꿈을 뀠다"며 플래시백 영상이 빠르게 지나간 후 "내가 미친 건가요?"라고 의사(닐 패트릭 해리스)에게 물어본다. 이후 트리니티(캐리앤 모스)를 만나지만 그녀는 네오를 알아보지 못한다. 평행세계 또는 다시 코딩된 매트릭스 속으로 예상되는 세계에서 네오는 처방 받은 파란 알약으로 버티다가 젊은 버전의 모피어스(야히아 압둘마틴 2세)가 "날아오를 시간이야"라며 건네는 빨간 알약을 받아든다. 

이후 네오는 "진실을 알고 싶으면 따라와"라고 말하는 토끼 문신을 한 여성을 쫓아간다. 그리고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처럼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들 그리고 세계관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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