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 변환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하봉수 켑코솔라 대표(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7일 켑코솔라 본사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전력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 변환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하봉수 켑코솔라 대표(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7일 켑코솔라 본사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전력

한전켑코솔라에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 위한 발전량 예측 기술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전력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민간업체에 제공한다.

한전은 켑코솔라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의 활용과 예측제도 참여를 위해 켑코솔라 본사에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켑코솔라에 지원하고, 켑코솔라는 이를 발전소 운영시스템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해 도입된 전력거래소 예측제도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번 한전과 켑코솔라의 협약으로 효율적인 계통운영과 더불어 발전량 예측과 관련한 새로운 사업모델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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