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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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까지 2주간…수도권 지역 영업점서

-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수도권 지역의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은행들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한다.

향후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 이상 유지될 경우 이러한 조치를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영업시간을 1시간 줄이기로 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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