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 ⓒ대상
▲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 ⓒ대상

- 천연 미네랄 풍부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사용

- 고급 식재료 선호 소비자 공략허브 7종·고급 버터로 풍미 더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상 청정원이 7가지 허브와 고급 버터가 함유된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천연 암염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스테이크나 바비큐 등의 요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2억년 전 바닷물이 증발해 만든 히말라야 광산에서 생산되는 분홍빛 소금이다. 철분,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깔끔하고 감칠맛이 도는 짠맛이을 낸다.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는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바다소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히말라야 핑크솔트에 ▲로즈마리 ▲파슬리 ▲오레가노 ▲바질 ▲타임 ▲클로브 ▲넛맥 등 7가지 허브와 고급 버터가 함유됐다. 고기 요리에 부드러운 풍미를 배가시키고, 잡내를 잡는데 용이하다.

소비자가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기존 히말라야 핑크솔트 제품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들어가 있는 부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갈아서 제작돼 준비된 고기에 그대로 뿌려 30분 정도 숙성시킨 후 구우면 된다.

대상 관계자는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는 스테이크나 바비큐 등의 고기요리를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며 “고급 식재료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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