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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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콘텐츠 제작사 VSPN KOREA(대표이사 김기호)와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VSPN KOREA는 지난해 6월 동대문에 V.SPACE를 설립한 이후, 현재 진행 중인 ‘2021 LCK 챌린저스 리그’를 포함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20 그랜드 파이널’,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2 ASIA/APAC’,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임단 창단식’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와 행사들을 맡아 진행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지원사업을 함께 하고자 협의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VSPN KOREA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다용도 복합 문화 공간 ‘V.SPACE’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게임의 e스포츠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호 VSPN KOREA 대표이사는 소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산업과 e스포츠 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V.SPACE에서 많은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VSPN KOREA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멋진 경기장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의 e스포츠화를 위해 VSPN KOREA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식인가를 받은 산하 협회로, 대한민국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사와 종사자가 글로벌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력을 갖추도록 동반성장을 꾀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약 9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국내 최대 게임회원사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 대표 게임협회로 자리매김했다.

VSPN KOREA는 2018년 설립된 eSports, Entertainment Show, Visual Art 등을 다루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이다. 'Make a Difference!'를 슬로건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대문에 다용도 복합 문화공간 V.Space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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